이규혁 일가 빙상연합회 24년 간 족벌 체제



"이규혁 일가, 24년간 빙상연합회장직 독식..일감몰아주기도"

이규혁일가 논란, 송기석 자료…"이규혁 본인·지인 업체에 6억 넘게 수의계약"



'최순실 국정농단' 사건 수사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연루됐던 이규혁 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 일가가 전국빙상연합회 회장직을 독식하고, 이 전 전무가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.


또한 송 의원은 빙상연합회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이규혁 전 전무가 운영하는 '규 스포츠'와 1억429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규혁 전 전무의 지인이 운영하거나 소개를 해 준 업체에 5억2천598만원 상당의 계약을 몰아줬다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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